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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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적장' 이영표와 기묘한 투샷…"학교에서 만나니 새로워"

기사입력 2022.04.15 06: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오정연이 '적장' 이영표와 만남을 가졌다.

15일 새벽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국이나 촬영장이 아닌 학교에서 만나니 새로운 타팀 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축구를 넘어 삶과 행복에 관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얘기에 그 누구라도 감화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생에 대해 문득 고찰해보게끔 해주신 명강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이영표와 함께 마스크를 쓴 채 의자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FC 아나콘다의 선수와 FC 액셔니스타의 감독이라는 기묘한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 아나콘다 소속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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