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했다.
14일 오후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 찬스 쑨랑이 찬스로 오늘은 언니들과 함께 걸스나잇 합니다 (이제 걸 아니고 아주미지만)"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원투펀치'에서 소싯적 등근육 좀 있었다고 자랑했는데 아직 좀 남아있는 것 같아요"라며 "쑨랑이가 앞모습 말고 뒷모습은 괜찮다고 컨펌 준 사진입니다"라며 "이러고 있으니 집에 있는 맑음이가 너무 보고프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미안엄마일탈좀할게", "맑음아 담엔 같이와서 꼭 수영하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숙소 안에 마련된 미니 풀에서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건강미가 넘치는 그의 등근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정순주 아나운서는 2012년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동 중이다. 2020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정순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