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고미호와 아리가 한국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2회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순댓국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와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러시아 출신 모델 겸 크리에이터 고미호와 이탈리아 출신 모델 겸 배우 아리를 소개한다.
각각 한국살이 10년차, 8년차인 두 사람은 한국 음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른 외국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한다.
곧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시어머니와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순댓국 맛집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8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오랜만에 대량 주문을 하는 손님을 만나 신이 난 사장님이 끊임없이 서비스를 제공해 먹요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고.
특히 위기감을 느낀 이영자가 "방해다", "미션 실패하면 사장님 때문이다"라고 투덜대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먹피아 조직이 사장님의 K-인심을 이겨낼 수 있을지, 14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