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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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 남미 사로잡은 'DU DU DU'…'K팝 열풍 기대주'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2.04.14 14: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TAN(탄)이 남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탄은 지난 9일 글로벌 유튜브 공식 채널 ‘MidoriShow’에 출연해 한류 K-POP(케이팝) 열풍에 힘을 더했다.

공개된 방송을 통해 탄은 데뷔 앨범 ‘1TAN’의 타이틀곡 ‘DU DU DU’를 멤버별 매력을 엿볼 수 있도록 한 소절씩 선보인 것은 물론 춤, 랩 등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현엽은 글로벌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방탄소년단의 ‘Best of Me’에 팬덤명 ‘SODA’을 넣어 부르는 등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탄은 일곱 멤버의 각양각색 매력 발산을 보인 것은 물론 MC 미도리의 재치 넘치는 진행에 맞춰 게임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예능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브라질 팬들의 요청에 맞춰 달콤한 멘트와 표정 연기 및 제스처를 보이며 설렘을 유발해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특히 현엽은 진행에 맞춰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팬들이 더욱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것을 알게 돼 너무 감사했다. 또한 오늘처럼 유명 해외 유튜버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감회를 전했다.

이렇듯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장악에 나서며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탄을 향해 남미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꼭 퍼포먼스를 보고 싶은 신인 아이돌이다”, “음악 색깔이 너무 좋아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호평 속 앞으로의 거침없을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2년 3월 데뷔를 시작으로 가요계 신호탄을 울린 탄은 데뷔 전부터 와일드한 매력으로 해외 K-POP 팬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탄의 데뷔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응원들을 보낸 것은 물론 "다음 활동 곡 콘셉트 궁금하다" 등의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루키’로서 가능성을 더했다.

한편, 탄은 아시아를 비롯한 남미, 유럽 등을 저격하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Midori’ 채널 캡처, 생각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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