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5:39 / 기사수정 2011.03.22 15:40
20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이소라는 김건모가 첫 번째 탈락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리더니 급기야 "나 지금 방송 못 하는데 왜 방송 진행하고 난리야"라며 제작진에게 강력 항의했다.
결국, 그녀는 방송을 못 하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김건모가 7등 해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라고 한 뒤 무대에서 내려가는 상황까지 연출했다.
이러한 그녀의 돌발 행동에 시청자들은 "그럼 가장 막내만 탈락해야 하는가?", "김건모는 평생 탈락하면 안되나요?", "평가단의 의견을 무시하는 거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거세게 항의하며 자질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결국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재도전의 기회를 얻어 많은 이들의 논란의 대상이 됐다.
[사진=이소라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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