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찬원이 3억 5천 FLEX를 선언했다.
1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도슨트 이창용이 출연했다. 도슨트는 전시관에서 안내와 설명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에는 유명인 도슨트로 마켓팅을 하기도 한다는데, 타일러는 이를 이야기하며 BTS 지민, 유아인 등의 유명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창용 강사는 재벌을 대상으로 도슨트 활동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창용 강사는 "제가 바티칸에서 활동한 당시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기업가분께서 가족분들과 직원분들을 모시고 오신 적이 있었어요"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바티칸 박물관을 두고 이창용 강사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금을 내면 박물관을 비워줘요"라고 이야기해 MC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기가 없는 것은 물론, 개인이 전담으로 맡아 설명하는 것 외의 장점이 베드로 성당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해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에 "얼마를 내면 되는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펼쳤고 김숙 역시 궁금증을 드러내며 "우리 이렇게 가려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숙은 "찬원이가 낼 거거든요"라는 이야기를 덧붙여 웃음을 낳기도 했다.
이창용 강사는 침착하게 "그때 서른 명 기준으로 3억 5천만 원이었다"고 말했는데 이찬원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제가 행사 세 번 뛰고 올 테니까 한 번 가시죠"라고 말하며 FLEX를 선보였다.
김숙을 포함한 MC진들은 "진짠가봐", "야 너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찬원에게 감탄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