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떠오르는 인디 듀오 ‘새벽공방’이 리메이크 음원으로 찾아온다.
93년생 동갑내기 듀오인 새벽공방은 피아노의 여운과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희연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들은 오는 20일 가수 장나라의 ‘4월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이들은 “2001년도 추억의 명곡을 20년 만에 재해석하여 부르게 되어 무척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2016년 ‘우산 속 우리’로 데뷔하여 ‘어른이’, ‘새벽라디오199.3’ 등 6년째 수많은 자작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새벽공방.
그들은 다수의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OST 등에도 참여하여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알리며 팬덤을 쌓아왔다.
특히 ‘카드캡터체리’, ‘달빛천사’ OST 리메이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새벽공방이 재해석한 ‘4월 이야기’는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벽공방의 감성으로 풀어낸 ‘4월 이야기 (2022 ver.)’은 4월 20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 = 새벽공방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