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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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남편 허벅지 굵기? 합격"…홍현희 "♥제이쓴은 탈락"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4.13 21:51 / 기사수정 2022.04.13 21:5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신랑수업' 김원희가 남편의 허벅지 굵기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허벅지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모태범은 "허벅지 굵기가 69cm(약 27인치)"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원희는 "나도 남편 허벅지 굵기를 재봤다"며 "합격이에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저도 재봤다"며 "제이쓴 씨는 다리가 길고 가늘지 않냐. 아슬아슬하게 탈락"이라고 말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그래도 제가 봤을 땐 합격"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근력에 좋고, 힙업에도 도움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영탁은 허벅지가 굵어진다는 소리에 "배워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스쿼트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하는 운동에 신랑수업 출연진들을 힘들어했다. 영탁은 "준수도 말벅지인데"라며 김준수의 허벅지를 주물렀다. 이에 김준수는 "여기가 워낙 두꺼워서 저도 한 벅지합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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