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창정의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서하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올듯 말듯 흐린 날 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음식 비주얼도 엉망이지만 손 빠르게 요리하는 일은 적성에 맞는 것 같아요"라며 "옷 문의 다음으로 전 우주에서 제일 맛있다는(?) 두부조림 문의가 많아서 우주 최강 맛은 아닐지라도 용기 내어 올려봅니다. 10분 두부조림 컷으로.. 영상은 제가 편집해서 퀄리티가 떨어져요. 우중충하지만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라며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주방에서 두부조림을 만드는 서하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 그리고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수준급 칼질 실력과 빠른 손놀림으로 맛깔나는 두부조림을 완성해냈다.
한편 1991년 생인 서하얀은 2016년 18세 연상에 세 아들이 있는 임창정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더 낳았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월세 350만 원의 70평대 집과 임창정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승진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