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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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연수입 494억원…2년 연속 수입 '최고'

기사입력 2011.03.22 10:45 / 기사수정 2011.03.22 10:4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축구 선수로 등극했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지난 시즌 3,100만 유로(약 49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300만 유로(약 504억 원)를 벌어들여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을 누르고 연 수입 1위 선수에 올랐던 메시는 올해 역시 최고 수입을 올린 선수로 등극하며 2년 연속 최고 부자 선수 자리를 지켰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27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어 수입뿐만 아니라 기량도 최고임을 증명하고 있다.  

2위는 메시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호날두로 2,750만 유로(약 438억 원)를 벌었고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2,070만 유로·약 330억 원)가 차지했다.

한편, 감독 중에서 최고 연 수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호세 무리뉴 감독의 1,350만 유로(약 215억 원)였고 2위는 1,050만 유로(약 167억 원)를 번 바르셀로나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사진 = 메시 (C)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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