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영희가 조만간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1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희는 "조만간 이사 가야 한다. 집주인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근처 아파트로 갈 것 같다"라며 다소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 누리꾼이 "그래도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가서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위로하자, 김영희는 "좋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영희는 '내 집 마련'에 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누리꾼을 보며 "저도 남편이랑 결혼하고 이제 막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보증금 오른 걸 열심히 모아야 한다. 너무 안 모으고 살았다"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딸을 임신 중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