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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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웹툰 원작 '춘정지란' 주연 발탁…강렬한 변신

기사입력 2022.04.12 16:05 / 기사수정 2022.04.12 16:0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김송이 '춘정지란'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왓챠 드라마 ‘춘정지란’은 노비 신분을 벗으려는 주인공이 여장 남자로 위장해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찔한 세 남자의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중국 웹툰 매체에서도 동시 연재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끈 노명희 작가의 원작 웹툰 ‘춘정지란’이 드라마화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송이 극 중 맡은 최혜성은 자유롭고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종잡을 수 없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하트브레이커로 존재감이 강렬한 캐릭터이다.

최혜성은 곱상한 외모에 타고난 입담으로 노비는 물론 마을 사대부녀들까지도 사로잡지만,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그런 그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진금서(유영재 분), 민서윤(우태하)과 함께 예측불허 스토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앞서 박시후, 이시형과 출연했던 드라마 ‘멘탈리스트’에서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김송. 그는 첫 주연작품이자 사극 도전작인 ‘춘정지란’에서 강력한 변신과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김송은 KBS ‘2017학교’로 데뷔해 ‘까까머리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다가, 지난해 군 제대 이후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LOVE & WISH'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더웨이컴퍼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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