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방으로 부르더니 "안아줘"…아직도 신혼 같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과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있는 박성광이 담겼다. 이어 이솔이는 "오빠 잠깐 방으로 와바!!" "왜" "진짜 잠깐 와봐 와봐아아" "??? (방으로 옴)" "불 좀… or 핸드폰 충전 좀… or 안아줘어…"라고 남편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친구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원래 안아줘 빼고!! 남동생한테 맨날 시키던 누나 습관인데 오빠한테까지… 구래도 맨날 알면서도 귀찮으면서도 방으로 빼꼼빼꼼 와줘서 너무 고마우이 대신 내가 안마 맨날 해주쟈나 서방"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성광은 "전 안마를 받은 기억이 없는데요 3초도 한 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