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현재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귀를 올렸다.
김영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아는 방법. 좋은 사람과 쓰레기를 구분하려면 그에게 착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어라. 좋은 사람은 후일 한 번쯤 너에 대한 보답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고 쓰레기는 슬슬 가면을 벗을 준비를 할 것이다'라는 모건 프리먼의 글귀를 올렸다.
또 '사람이 안 좋게 보려고 하면 계속 안 좋은 모습만 보이는 법이다. 그런데 좋게 보려고 해도 계속 거슬리고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럴 땐 무관심이 답일 수도 있다. 제한된 내 시간과 에너지를 굳이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 쓸 필요는 없다. 그게 아니어도 내 할일은 충분히 많다'라는 전대진 작가의 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1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