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가 신곡 '통금시간'을 발매한다.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치의 신곡 '통금시간(Curfew)'이 발매된다.
'통금시간'은 리치가 오랜만에 발매하는 댄스곡으로, 레트로 감성이 돋보인다. '화양연화', '나침반' 등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보이킴이 작사, 프로듀싱에 힘을 더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우정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오고 있는 리치는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음악도 경쾌하다"라고 소개했다.
리치는 1998년 예명 대니를 사용하며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2001년 예명을 리치로 바꾸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리치는 수원에 위치한 펍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2001년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며 월세를 내지 못해 쫓겨났던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리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