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근황을 전했다.
판빙빙은 지난 9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동 떨어진 섬에서, 푸른 밤, 머리는 따뜻해지고 상서로운 가운데 무사히 촬영이 끝났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순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여행. 정신이 맑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판빙빙은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카메오로 특별출연, 촬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체류설까지 돌았던 판빙빙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이마에 상처 분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더'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드라마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3월 9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355'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판빙빙 SN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