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이윤석이 이경규의 폭로에 진땀을 흘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3회에서는 이경규와 예림이, 김영찬이 이윤석 아내의 한의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부상 중인 사위 김영찬을 위해 한의원을 찾아간다. 이 한의원은 바로 이경규의 절친한 후배 이윤석 아내가 근무 중인 곳이다. 이경규는 이윤석의 아내에 대해 “이윤석을 살려준 사람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이어 이경규 가족의 리얼한 건강 진단 결과가 공개된다. 평소 장이 좋지 않다던 예림이는 “신혼이다 보니 가스를 더 많이 참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에 남편 김영찬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 이경규도 이날 자신의 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는 후문이다. 이경규는 “금주해야 한다”라는 이윤석 아내의 말에 크게 당황한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 가족의 방문 소식을 들은 이윤석이 아내의 병원을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평소 이윤석과 자주 술자리를 가졌던 이경규가 깜짝 폭로를 한다.
예상하지 못한 이경규의 발언에 이윤석은 진땀을 흘리고, 이윤석 아내 역시 이경규의 폭로에 “믿을 수가 없다”라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진다.
한편, 술 메이트 이윤석을 폭풍 당황하게 한 이경규의 폭로는 오는 12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