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채정안, 예리한 촉+수사력…중심축 역할 '톡톡'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채정안의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이 가득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경위 강진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채정안의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고 예리한 촉과 수사력으로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 경민(김동욱 분)을 계속해서 쫓을 뿐만 아니라, 살인 사건이 생길 때마다 눈에 띄게 동요하는 종석(김성규)에 대한 의구심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가는 듯한 해설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는 등 구독자들의 무한 과몰입을 돕고 있다.

이런 가운데 채정안의 숨길 수 없는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장난기 가득하고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모을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예민한 눈빛의 강진아와는 완전히 다른 사랑스러운 찐 웃음까지 담겨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돼지의 왕' 대본을 들고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에서는 특유의 쿨함이 묻어나는 한편, 촬영을 모두 마친 뒤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차에 앉아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에서는 퇴근의 기쁨이 한가득 담긴 얼굴로 보는 이들의 공감까지 자아내고 있기도.

'돼지의 왕'은 매주 금요일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키이스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