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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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을 영어로 쓰면? 글로벌…아이유도 웃어

기사입력 2011.03.21 21:5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반성문을 영어로 쓰면 어떻게 될까.

21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서는 이런 난센스 퀴즈가 나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난센스류의 유머나 퀴즈를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용만 팀과, 정형돈 팀이 1:1 상황으로 맞선 가운데 승패가 걸릴 상황이 되자 정형돈 팀의 문희준은 국내에서 '3명만 맞출 수 있는 문제'라며, "반성문을 영어로 쓰면?"이라는 넌센스 퀴즈를 냈다.

이는 녹화전 작전회의에서 기선제압용으로 결정된 고난이도의 문제.

영어에 강한 토니안도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샤프로 쓰죠"라고 답해, 이날 특별 출연한 아이유를 웃게 만들었다.

문희준은 "그림으로 쓰지 않지 않느냐 글로 쓴다고 힌트를 줬으나 토니안는 결국 문제를 맞힌 국내 3명중 한명에 들지 못했다.

문희준이 정답 '글로벌'을 공개하자 토니안은  뒤늦게 이마를 쳤고, 아이유를 비롯 정형돈 팀 출연자들은 웃음을 지었다.

[사진 ⓒ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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