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첫째 아들의 축구선수 활약에 기뻐했다.
김정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다 큰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김정민의 첫째 아들인 16살 김태양의 축구선수 활약을 볼 수 있다. 김태양이 속한 안동중이 경북 축구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 2022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고.
더불어 김태양은 '탁월한 예측과 판단력으로 전국소체 경북대표 선발전 최대고비인 포철중과의 승부차기에서 1골을 막아내는 등 선방. 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키 186cm의 장신에 빌드업과 경기 흐름을 읽는 시야가 탁월하고 침착하면서도 대담한 플레이를 펼치는 기대주'라는 평가를 받아 아빠 김정민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정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