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가 솔직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뇌사부일체’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특히 정재승 사부는 실제 카이스트 인기 수업인 ‘사랑학’을 토대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정재승 박사는 “이제는 사랑 이야기를 해보자. 사랑은 몸이 반응하는걸까. 아니면 뇌가 반응하는걸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수빈은 “가슴 아니겠냐.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가슴이 빨리 뛰니까”라고 했다. 그리고 이승기는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거 아니냐. 그런데 사랑하면 일단 눈에서 먼저 반응하는 것 같다. 좋아하면 눈으로 상대방을 관찰하게 되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