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 시구자로 배우 최수임을 선정했다.
최수임은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무서운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테이스츠 오브 호러:식탐’, 드라마 ‘황금무지개’, ‘이몽’, ‘별이되어빛나리’, ‘해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마인’에선 신스틸러로 시선을 모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시구를 하는 최수임은 “좋은 기회로 키움히어로즈를 응원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렌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