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수민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망9일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남편과 함께 신문을 들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꽃밭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한 장의 화보를 완성한 두 사람의 모습이 봄기운을 물씬 풍긴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6월 SBS를 퇴사한 그는 지난 2월 깜짝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