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 첫째 딸 주은 양과 축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9일 오후 이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은이 주은이와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응원하러 고양경기장 주은이가 오랜만에 여자 축구 보고싶다고 해서 달려왔다. 여자축구 응원해주세요 리춘수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수는 심하은, 주은 양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세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이천수는 2013년 심하은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며,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사진= 이천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