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하우스 대역전'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하우스 대역전'에는 MC 전진과 아내 류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올해 결혼 3년차를 맞은 전진과 류이서의 신혼집은 중후한 현관과 어딘가 어정쩡한 구조의 거실, 블랙톤의 주방, 로맨틱함이 보이지 않는 부부 침실과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게스트룸으로 시선을 모았다.
처음 집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사를 했는데, 전에 사시던 (중년)부부의 라이프스타일대로 집이 다 인테리어가 돼 있던 것이다. 세간을 배치하다 보니 그분들에게 맞춰진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조금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저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100% 갖춘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 아내가 행복한 집을 원한다"고 요청했다.
'하우스 대역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