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1 15:43 / 기사수정 2011.03.21 15:51
연금저축보험,연금보험,변액연금보험 비교
[엑스포츠뉴스 정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세계 금융시장의 충격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과거 경험에서 보듯 단기간의 급락은 있을 수 있지만 투자자들의 마인드도 성숙해 가고 있고 세계 경제의 기조도 큰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어떠한 한 사건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인생 전반에 걸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특히 노후준비에 있어서는 젊을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만이 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너무 흔한 말이 되었지만 사오정, 오륙도로 대변되는 정년퇴직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아직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지만,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니던 직장을 퇴직해야 하는 설움에 직면한 은퇴 세대들에게는 노후준비가 남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IMF 사태를 겪으면서 수많은 명퇴자들이 자영업자로 흡수되면서 그 중 10%는 성공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된다.
수많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주점들, 치킨집들이 과연 모두 성공하고 있을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뼈를 묻다시피 회사를 위해서 일하다가 갑작스런 퇴직을 당하면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퇴직금과 명예퇴직금을 밑천으로 자영업을 시작했다가 안타깝게 돈을 모두 날려버린 사례를 우리는 주위에서 수도 없이 봐 왔다.
재취업도 쉽지 않은 나이여서 그 후 재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연금은 65세가 되어서야 나오기 시작하고, 퇴직연금은 아직 시행 초기여서 정착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미 중간정산을 해 버린 사람들은 그마저도 쪼그라들 전망이다.
결국, 개인적인 노후준비의 1순위가 바로 연금보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가능케 하여 가장 기초적인 생활만이라도 가능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토록, 즉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서 더욱 필히 가입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연금보험 상품을 선택하고 가입해야 후회가 없을 것인가?
연금보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득공제가 되어서 납입 당시에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연금저축과 (연금수령시는 연금소득세 5.5% 원천징수), 소득공제는 되지 않지만 10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비과세) 공시이율 연금보험, 마찬가지로 비과세가 되면서 펀드에 투자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최근에는 인터넷 연금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하여 여러 보험사의 연금보험을 비교, 분석 후 추천을 받아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관계자를 만나 그 이유를 들어봤다.
국내에 영업중인 생명보험회사만 20여 군데이고, 각 회사마다 연금보험상품은 5~10종류에 이르는 실정이어서, 고객 한분 한분이 개인적으로 상품들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최근에는 주식시장이 살아나고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변액연금보험은 위험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에 일부 투자가 되지만, 연금전환시 투자수익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기본적으로 원금은 보장해주며 회사별 상품별로 중간에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나중에 그 이하로 적립금이 내려가더라도 한번 달성한 수익을 연금자산으로 보장해주는 스텝업 기능을 갖춘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변액연금보험 또한 그 상품의 종류와 개수가 너무 많아서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하여 비교 분석 후 가입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르는 방법일 것이다.
최근 연금보험비교사이트 연금닷컴(yungumplus.com)에서는 각 보험사의 변액연금보험 상품들의 사업비, 펀드운용수수료, 연금수령방식, 과거 수익률 등을 토대로 고객별로 연금보험을 비교, 추천하여 무료상담을 해 주고 있어서 연금보험뿐만 아니라 즉시 연금, 연금저축보험 등 많은 문의와 가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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