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너란 남자 왜 이렇게 귀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연지는 오렌지 농장에서 찍은 남편 김재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오렌지를 두 손에 들고 순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펑퍼짐한 맨투맨과 넉넉한 핏의 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함연지는 그런 남편의 모습이 귀여운 듯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김재우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동굴캐슬'에 함께 출연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