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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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스킨십 거부한다"는 김수용에...김영옥 분노 "변태구나" (진격의 할매)

기사입력 2022.04.08 16:46 / 기사수정 2022.04.08 17:0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딸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김수용의 고민에 할매들이 단체로 '팩폭'에 나섰다.

12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방송인 김수용이 출연해 딸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딸 때문에 찾아왔습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낸 김수용은 "사춘기 딸 때문에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어요"라며 할매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수용의 질문에 할매들은 단체로 '팩트폭력'에 나섰다는데. 박정수는 김수용에게 "가까이 갈수록 걔들은 더 멀리가 그러니까 내버려둬"라며 현실적인 조언에 나섰다. 그런 모습에도 김수용은 굴하지 않고 자신의 고민을 더 털어놓았다.

"저한테 유일하게 하는 말이 있어요. 나 만지지 마"라는 김수용 말에 할매들은 단체로 깜짝 놀랐다. 김영옥은 "변태구나"라며 김수용을 탓했고 나문희 역시 "야단 맞으러 왔구나 오늘"이라며 김수용의 고민에 촌철살인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김수용뿐만 아니라 '사주 때문에 파혼을 당한' 싱글맘과 28년차 약초꾼이 할매들을 찾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할매들이 전할 가슴 따뜻한 조언들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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