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당나귀 귀' 장원영이 모델 데뷔를 고민했었다고 털어놓으며, 패션쇼 보스 최은호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장원영이 최연소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4세대 대표 K팝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이자 '뮤직뱅크' MC로도 활약 중인 장원영은 첫 인사부터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삼촌, 이모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학창 시절에 학생회장을 하고, 국영수 만점을 받았다는 장원영은 보스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까지 똑 부러지게 해주는 등 똘똘한 ‘만능돌’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모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도 했었다”는 패션쇼 섭외 0순위 핫 셀럽인 장원영은 22년 차 패션쇼 보스 최은호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섰다. 패션쇼 콘셉트를 둘러싸고 직원들과 의견 대립을 벌이는 최은호의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이 갑갑해하는 반면 장원영 만은 유일하게 "회의하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열정적인 분 같다”는 등 무한 공감을 보냈다고.
스페셜 MC 장원영의 맹활약일 펼쳐질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