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소라와 엄정화가 '54세 언니들'의 진한 우정을 보였다.
8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밀얘기는 요기까지 어찌나 웃었는지 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이 폈어요 #내얼굴다리미 #내얼굴다리미엄탱 #엄정화 #사랑하는친구와 #우리둘의추억 #예쁜정화 #결혼안할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엄정화와 함께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두 사람의 멋진 우정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예쁜 정화 결혼 안 할 거지"라는 이소라의 태그에 엄정화가 "아하하하하하하하. 너가 할때까지 안할꺼야"라는 댓글을 단 것.
댓글뿐만 아니라 엄정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소라와 함께한 즐거운 술자리의 사진을 "오랜만에 #소라 #내친구 #즐거운시간 #알러뷰 #사랑해"라는 멘트와 함께 업로드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아름다운 두 사람의 우정을 보며 네티즌들은 "부럽다 나도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다" "두분 우정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