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베트남 출신 인플루언서 탄니가 통 큰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탄니는 최근 자신의 고향에 위치한 록 타이 고등학교(Loc Thai High Shool)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 장과 학교 편의 시설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탄니는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조국인 베트남을 잊지 않고 기부를 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더한다.
탄니는 지난해 MBN '글로벌 썸&쌈-국제부부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5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주변 사람들이 제가 돈을 벌어 베트남으로 도망간다고 말한다"는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