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심달기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그와 함께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김규태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심달기는 극 중 이정은(정은희 역)의 아역으로 등장, 고등학생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티저 영상에서는 고등학생 정은희로 완벽 변신한 심달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첫사랑이자 친구인 최한수와 입을 맞추는 순간부터 절친한 친구 고미란과 함께 노는 모습이 그림같은 제주 풍광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풋풋하게 그려진 것. 이에 심달기가 그려낼 정은희의 청춘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들의 블루스'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심달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페르소나 – 키스가 죄', '소년심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카카오TV '그림자 미녀', 영화 '최선의 삶',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등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우리들의 블루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