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효리의 서울살이가 공개된다.
8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이효리가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리얼리티 콘텐츠다.
첫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 포스터에는 이효리의 첫번째 서울 체크인 모습들이 한눈에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에는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의 모습, 서울의 핫플레이스 분위기에 젖은 모습, 반가운 비와의 만남까지 다채로운 이효리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서울체크인' 1화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를 떠나 서울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그녀의 일상을 함께할 수 있다.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장부터 서울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까지 곳곳을 누비며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는 것.
먼저 '서울체크인' 포스터 촬영을 시작하는 이효리가 '내추럴 효리'의 모습을 벗고 '서울 효리'로 풀 착장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낸다. "내 룩에 내가 반했어"라는 자신감 있는 모습과 함께 포스터 촬영장에 연신 활기를 불어넣으며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매혹적으로 촬영을 즐기는 그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서울에 체크인한 이효리는 포스터 촬영 후 핫한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서울 라이프를 즐긴다. 칵테일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즐기는 이효리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비와 흡사 '사랑과 전쟁'을 연상케 하는 거침없는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가 만나고 싶었던 박나래와의 만남도 재미와 공감을 전한다. 전혀 접점이 없었던 박나래와 어색한 분위기도 잠깐, 대망의 '나래바'에 입성하며 진솔하지만 뜨거운 밤을 보낸다. 여기에 홍현희까지 출동, 흥미로운 주제들로 밤 샐 줄 모르는 스몰 토크들이 이어지며, 선배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조언을 전해주는 이효리의 모습이 또 한번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의 따뜻함에 감동한 박나래가 선사할 '나래바'의 정점을 찍는 특급 대우도 1화의 관전 포인트다.
이처럼 '서울체크인'은 유쾌한 웃음부터 진한 공감까지 예고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한 서울의 풍경 속 이효리의 발걸음이 닿는 곳은 어디일지, 어떤 사람들과 무엇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지 곧 공개될 '서울체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체크인'은 8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