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꾸미는 사진 '스마일캣' 앱 출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아이폰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진 꾸미기 애플리케이션 '스마일캣-포스트카드'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스마일캣-포스트카드'의 공동개발사인 미리DIH와 펀그랩은 스마트폰에 담기 평범한 사진을 다양한 배경, 스티커를 활용해서 꾸미면 마치 포토샵으로 사진을 꾸민듯한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 '스마일캣' 앱을 선보인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스마일캣-포스트카드는 폴라로이드, 카드 형태의 다양한 배경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200여 가지의 스티커로 사진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스마일캣 전용 손글씨 폰트를 제공하고, 꾸민 사진을 트위터, 페이스북, 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미리DIH 강창석 대표는 "첫 번째 스마트폰용 앱 스마일캣-포스트카드의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하드디스크, 클라우드에 저장된 동영상, 사진, 나의 기록 등을 이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어느 단말장비, 어느 장소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스마일캣-포스트카드 ⓒ 펀그랩]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