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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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타오디션 '스프링 오디션',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2011.03.21 10:51 / 기사수정 2011.03.23 14:46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대형 오프라인 오디션인 '제2회 스프링 스타오디션'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일 압구정 DM SKOOL 본사에서 치러진 '제2회 스프링 스타 오디션'은 예선에서 3,000여 명의 지원자들을 물리치고 본선 진출을 한 50여 명의 지원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기획한 '포시즌 스타오디션'은 선진국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한국화시켜 원스톱시스템 제도를 채택해 사계절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로 봄, 여름, 가을, 겨울 매년 4회, 3개월에 한 번씩 재능있는 가수 지망생들을 현장 캐스팅으로 진행된다.



'포시즌 스타오디션'이 여타 스타 발굴 오디션과 차별화되는 점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소속된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예당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스타코어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등 정상급 기획사 50여 곳의 대표들과 최고 프로듀서들이 동시 참여해 심사한다.

특히 이날 '스프링 스타오디션'에서는 신사동호랑이, DM용확, 김창렬, 팝핀현준 등 유명 프로듀서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일본에서 부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이날 일본 기획사도 오디션에 참여해 뜨거운 캐스팅 현장 분위기를 연출시켰다.



오디션에 앞서 이주노는 "현장캐스팅을 연출하는 이 오디션은 참여하는 도전자들의 재능을 유명기획사의 CEO와 유명프로듀서들 간 경쟁구도를 펼쳐 현장에서 최고의 재능도전자들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사들의 현장캐스팅을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부 불합리한 계약관계 등을 개선하고 서로의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김수린(21. 동덕여대)씨는 "많은 기획사 대표님들과 유명 프로듀서님들이 참여하신 대형 오디션이라 더욱 긴장되고 설레지만 자신있는 모습으로 저의 매력을 최대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윈터 스타오디션'에서는 76명의 본선 지원자 중 36명이 현장 캐스팅된 바 있다.



[사진 (C)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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