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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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욕설 퍼붓는 엄마...오은영, 방송중단 (금쪽)

기사입력 2022.04.07 17: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딸에게 거침없는 욕설을 퍼붓는 엄마에 오은영 박사가 영상재생을 중단시켰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온라인에 갇혀 사는 엄마와 딸'이라는 주제로 금쪽이와 엄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VCR에서는 금쪽이의 핸드폰 문제로 마주앉은 모습이 펼쳐졌다. 시작부터 엄숙한 분위기를 만드는 엄마의 모습에 잔뜩 주눅이 든 금쪽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계속해서 금쪽이를 몰아세우는 엄마의 모습에 스튜디오 속 오은영 박사는 계속해서 한숨을 뱉어냈다. "엄마랑 약속한 거 왜 안 지켜? 온라인 채팅방 지웠어 안 지웠어 그 전 애들하고 연락해 안 해" 계속해서 금쪽이를 몰아붙이는 모습에 금쪽이는 입을 다물었다. "할말 있으면 해", "말을 해, 얘기를 해야 알지"라는 엄마의 말에 하희라는 "아이고"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금쪽이를 앞에 두고 "대화가 안 된다 대화가"라며 화를 내는 엄마의 모습에 금쪽이는 "그럼 대화를 하지 말든가"라고 한 마디 던졌다. 그런 금쪽이에 엄마는 "보자보자 하니까 이 XXXX"라며 욕설을 퍼붓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결국 VCR 재생 중단을 요청했다. "잠깐, 잠깐만요"라며 멈춰세운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 엄마에게 "어머니는 금쪽이가 미우세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과연 금쪽이와 엄마가 어떠한 솔루션을 받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금쪽 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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