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정승환이 공식 팬클럽 ‘US(어스)’ 2기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에 따르면 정승환은 오는 5월 7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US 2기 팬미팅 ‘LET US MEET’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에 개최된 US 1기 팬클럽 창단식 이후 팬클럽 US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 정승환은 첫 팬클럽 창단식에서 풀 밴드 구성의 라이브 세트로 고퀄리티 무대와 진솔한 토크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2기 팬미팅에서 정승환은 명실상부 ‘믿고 보는 라이브 강자’다운 다양한 무대는 물론, 정승환의 음악과 공연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정승환과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만 모인 자리에서 정승환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함께 돌아보며 달콤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승환은 지난 2016년 데뷔해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등 고유의 감성을 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상부 ‘감성 발라더’로 많은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별 (Dear)’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조동희, 작곡가 조동익 프로듀싱의 ‘투트랙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연대기(年代記)’에 참여,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승환 팬클럽 US 2기 팬미팅 ‘LET US MEET’은 오는 5월 7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되며, 이달 14일 팬클럽 선예매, 18일 일반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사진=안테나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