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써클하우스'에서 월급을 받으면 전부 명품에 올인한다는 욜로족의 원룸이 소개된다.
7일 방송되는 SBS '써클하우스'에는 욜로족 MZ세대가 등장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고 한다. 차를 8번 바꿨다는 욜로족부터 월급을 모두 명품 쇼핑에 올인한다는 욜로족까지. 듣기만 해도 깜짝 놀랄 만한 그들의 소비에 이승기와 한가인도 두눈을 크게 떴다는데.
그 중 '쇼핑은 Yolo 내 통장은 Golo 오늘이'의 명품관 뺨치는 원룸이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는 오늘이의 원룸에는 입구부터 명품 쇼핑백으로 가득했다. 옷장 가득 들어있는 명품 의상은 택도 안 뗀 옷들이 한가득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왜 아직 안 입었냐"는 질문에 "이 옷과 어울릴 만한 바지가 없다"고 답한 오늘이는 행복한 얼굴로 다른 명품도 소개에 나섰다.
이름만 들어도 고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 다음에는 원룸 구석에 있는 '명품백 트리'가 소개됐다. 마구 걸어놓은 듯한 '가방 트리'에는 C사와 L사를 비롯한 고가 명품백이 걸려있었다. 이를 두고 오늘이는 "이렇게 보관하는 게 편하다. 그날그날 코디에 맞춰 들고 나갈 수 있다"며 가방 소개를 시작했다.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C사 가방과 "해당 브랜드만 없어 속상해할까봐"라는 이유로 산 Y사 가방, 신상이라서 산 가방 등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오늘이의 소비 습관에 이승기는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주 7일 일해서 산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가방에 대한 애정을 보인 오늘이는 성과금과 퇴직금 모두 가방을 사는 데 썼다고 해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런 오늘이에게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을 나선다는데. 어떠한 솔루션이 나갈지, 오늘이의 명품 사랑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써클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