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싱어게인2’ Top6가 이번엔 번호가 아닌 이름을 내걸고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이 베일을 벗는다.
‘유명가수전’은‘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Top6 김기태·김소연·윤성·박현규·이주혁·신유미가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음악 프로그램. ‘싱어게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유희열, 규현이 MC 겸 시니어, 주니어 팀장을 맡아 Top6와 함께 무대를 꾸린다.
앞서 티저 영상을 통해 3:3으로 맞붙게 된 Top6의 팀 배정 결과를 공개한 ‘유명가수전’ 측은 7일 두 팀의 대결 구도를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희열·규현 팀장을 주축으로, 시니어팀의 김기태·김소연·박현규와 주니어팀의 윤성·이주혁·신유미의 긴장감 넘치는 대열이 한눈에 들어온다.
Top6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결연한 의지를 내뿜는 표정에서는 ‘싱어게인2’에 이어 다시 음악으로 대결을 치르게 된 이들이 전할 감동과 전율을 미리 느낄 수 있다. ‘레전드를 다시 부르다’라고 외치는 8인의 출연진이 무대로 ‘다시 부를’ 유명곡 주인공의 정체와 이들이 무대에서 ‘다시 부를’ 유명곡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유명가수로 돌아온 Top6의 새로운 대장정은 15일 오후 9시 첫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