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유니버스와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함께한 새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6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는 앱을 통해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ATEEZ : THE VIKINGS (에이티즈 : 더 바이킹스)’의 본편 1화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화에는 에이티즈가 KQ행성의 ‘차세대 해적단 발굴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자리에 모인 에이티즈는 열띤 자기 PR과 싸이퍼 대결을 펼치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 윤호, 여상, 종호는 숨겨둔 랩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몸풀기 테스트로 ‘이미지 아이엠 그라운드’가 진행됐다. 에이티즈는 멤버별 맞춤형 이미지 단어로 서로를 지목하며 치열한 공격전이 이어졌다. 최종 승자로 살아남기 위해 악착같이 게임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4명씩 팀을 이뤄 해적단 첫 미션 수행을 위해 골든 하우스로 떠나는 에이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이티즈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각종 미션에 도전하며 열띤 승부욕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티즈 : 더 바이킹스’는 지난해 선보인 유니버스 첫 오리지널 예능 ‘해적 리부트 : 5개의 보물’의 프리퀄 콘텐츠다. 에이티즈가 E.S.C로부터 근신 처분을 받게 된 사건의 내막과 우주해적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매회 독특하고 이색적인 전개로 에이티즈만의 넘치는 끼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 발산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에이티즈 : 더 바이킹스’는 본편 8화, 비하인드, 메이킹, 풀버전 등 총 20편 구성으로 순차 공개 예정이며, 지난 6일 본편 1화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NC)/클렙(Klap)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