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재가 이번엔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났다.
7일 오전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렌체 한국 영화제로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청바지에 검은색 재킷을 입은 채 캐리어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피곤함과 동시에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그의 표정에서 '프로 출국러'의 면모가 돋보인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 등에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흽쓸었다.
사진= 이정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