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8
연예

이세영x이승기,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화유기' 이후 4년만 재회

기사입력 2022.04.07 10:10 / 기사수정 2022.04.07 10:1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이승기,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출연한다.

8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법치 로맨스’이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를 통해 첫 작품부터 탄탄한 구성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임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더불어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김과장’ 공동 연출 및 ‘연애를 기대해’, ‘죽어도 좋아’를 연출한 이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세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먼저 이승기는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건물주이자 김유리(이세영 분)과 17년 지기인 김정호 역을 맡아 하찮지만 멋있고, 카리스마 있지만 순정적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승기는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이세영과 함께 돌아온 로코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 역으로 분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로맨스 연기의 대명사로 거듭난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팬들이 지어준 별명인 ‘사.또(사랑스러운 또라이)’를 넘어 ‘사.법.또(사랑스러운 법 또라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뒤 없는 돌진형 면모에 사랑스러움을 더한 다채로운 매력을 그러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승기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 속 김정호와 김유리를 본인만의 개성으로 살려내며 메말라버린 감성을 제대로 채워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美친 두근거림에, 정의 구현의 짜릿함까지 엿볼 수 있는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대로 사랑하라’는 8월 29일 월요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빅이슈코리아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