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 딸 태리가 눈물을 쏟았다.
이지혜는 6일 딸 태리 인스타그램에 "스케치북이 시크릿쥬쥬도 아니고 캐치티니핑도 아니고ㅠㅠ 대성통곡한 우리 딸ㅠ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리는 어린이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또다른 사진에서 이지혜 남편 문재완이 준비물로 사서 보낸 심플한 디자인의 스케치북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친구의 스케치북과는 눈에 띄게 다르다.
이에 이지혜는 "아빠 다이소 스케치북이 웬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 갬성 좀 챙겨줘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엄마가 케치티니핑 주문해뒀어. 내새끼"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