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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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최강 빌런으로 변신한 손석구…강렬 비주얼

기사입력 2022.04.06 17: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베일에 싸여 있던 최강 빌런 손석구를 공개했다. 

'범죄도시2'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의 실체를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범죄도시2'의 주축을 담당할 최강 빌런 ‘강해상’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범죄도시2'의 ‘강해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 법이나 경찰보다 두려운 존재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해상’의 서늘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은 '범죄도시2'에서 그가 펼칠 역대급 범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범죄도시2'의 새로운 빌런으로 합류한 손석구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넷플릭스 'D.P.',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정통성 있는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손석구는 '범죄도시2'를 통해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인상 깊은 악역을 탄생시킨 '범죄도시'에 이어, 다시 한번 ‘강해상’으로 기념비적인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범죄도시2' 손석구의 활약이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범죄도시2'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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