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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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노담비'로 변신…나도 섹시 아이콘?

기사입력 2011.03.21 02:28 / 기사수정 2011.03.21 02:28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가수 노사연이 군부대의 섹시아이콘 마침표를 찍었다.
 
2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멤버들이 '공군 20비행단'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노사연은 '애프터스쿨' 맴버 가희와 함께 손담비의 로코코의상을 입고 한달간 피나는 노력 끝에 손담비의 '퀸' 댄스를 선보였다.
 
섹시하며 귀여운 가희의 댄스와는 달리 다소 육중한 체격으로 최선을 다한 모습에 장병들도 환호를 보냈다.
 
또한 댄스가 이어지는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노사연의 댄스가 마무리되자 장병들은 완벽한 무대를 보인 가희가 아닌 노사연을 환호했다.
 
노사연은 환호에 감사하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어요"라며 "제가 노담비로 퀸을 췄어요 사랑해주세요"라며 성공에 대한 기쁜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가희의 댄스보다 노사연의 댄스가 아름다웠다", "최선을 다한 무대 멋있었다", "걸그룹들 긴장 좀 타야겠다" 등 그녀의 노력에 감탄한 글이 이어졌다.
 
한편, 그녀의 노력 덕분에 노사연이 속한 '잘팀'이 '못팀'을 59표 차로 이겨 다음주 벌칙을 면했다.
 
[사진 = 노사연 가희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캡처 ]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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