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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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띠동갑 남편, 12살 연하 사랑받는 기분 느꼈다" (그린마더스클럽)

기사입력 2022.04.06 15:02 / 기사수정 2022.04.06 15: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린마더스클럽' 장혜진이 극 중 가족들과의 호흡을 짚었다.

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과 라하나 PD가 참석했다. 

장혜진은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스칸디맘’ 김영미 역을 맡았다. 그는 "남편 역할을 하는 임수형 배우가 저랑 띠동갑이다. 아래로"라며 흐뭇하게 웃은 뒤 "자랑하는 거다. 아주 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연하의 사랑을 듬뿍 받는 부인은 이런 기분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 현장에 가면 너무 잘 챙겨주고, 연하의 사랑을 받는 건 이런 거구나 느낄 수 있었다"며 "제 아이들로 나오는 배우들은 그 아이들의 연기를 보면서 반성을 했다. 연기는 저렇게 살아 있어야 하는데. 매 순간 저렇게 집중하고 있어야 하는데 싶었다"고 배우들과의 호흡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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