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48

윤도현, '나항상 그대를'로 '나는 가수다' 첫 1위

기사입력 2011.03.20 23:37 / 기사수정 2011.03.20 23:3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 첫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긴장감이 더했던 윤도현이 '나 항상 그대를'을 록 버전으로 편곡, 피아니스트 유니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속에 화려한 밴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순위를 발표하는 순간, 모든 가수들은 긴장했고, 담당연출자인 김영희 PD가 '윤도현'이라고 외치자 주변에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결국, 윤도현의 1위는 완벽한 하나의 공연을 위해 여러 요소를 접목시켜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완성된 결과였다.

윤도현은 "솔직히 말하면 좋다기보다 다리가 풀렸다"면서 기쁜 표정을 드러냈고 다른 가수들의 축하를 "죄송하다"는 말로 겸손하게 받아들였다.

이 가운데 김건모가 7위로 탈락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지만 이내 긴급회의를 통해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다음주 펼쳐질 두 번째 경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 = 윤도현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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