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정호연이 위켄드(The Weeknd)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위켄드의 정규 5집 'Dawn FM' 수록곡인 'Out Of Time' 뮤직비디오에는 정호연이 출연했다.
이와 관련해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고, 위켄드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에 나오는 것처럼, 감히 다이얼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Out Of Time'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국내 유튜브 인기동영상 10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정호연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서 위켄드와 함께 샴페인을 마시는가 하면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노래를 함께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뮤직비디오 결말부에는 짐 캐리가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짐 캐리는 이번 위켄드의 앨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정호연은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켄드와 인연을 맺었다. 위켄드가 '오징어 게임' 속 정호연의 사진을 올리자 정호연이 해당 내용을 캡처해 올린 바 있다.
사진= 위켄드 'Out Of Time' 뮤직비디오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