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이사를 선언한 MC몽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전했다.
6일 오전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까지 나서 푸하하하하하하 4월 30일 토요일 오픈 플리마켓 합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스트릿에서 명품 그리고 구하기 힘든 아이템까지 모조리 꺼내서 보여줄 생각"이라며 "작품 경매도 해서 기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플리마켓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며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면 임의로 인원을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MC몽은 지난 5일 이사를 준비한다며 "완전 심플 라이프로 살 생각이고 전부 팔 생각임... 곧 몽이 마켓 시작할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을 열 장소를 찾는 중이라고 언급했는데, MC몽이 전한 바에 따르면 플리마켓은 소유, 허각, 이무진, 비비지 등이 속해있는 빅플래닛메이드의 사옥에서 진행된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MC몽(본명 신동현)은 지난 7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국민재해구호협회에 3333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MC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