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생일을 축하했다.
윤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나의 선물은 마지막 영상. 나의 미소... 받기 힘든 건 즁만 알어... 4.5, 2022"라는 글과 사진,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의 생일을 맞아 가족 외식에 나선 모습. 엄태웅을 위해 카메라 모양의 케이크까지 제작해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또한 윤혜진은 앞니에 김을 붙인 채 환하게 웃어 보이며 이를 자신의 선물이라고 짚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엄태웅의 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ㅎㅎㅎㅎㅎ으이그"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이를 본 윤혜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창피하세요? ㅋㅋㅋㅋ"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 부부는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